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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항공사 - 저 푸른 하늘에 새긴 이름

우리나라 항공인 열전

《대한민국항공사》의 세 번째 책 〈저 푸른 하늘에 새긴 이름〉'은 항공 초창기부터 해방 전후기까지 저마다의 목표를 가슴에 품고 하늘길을 개척했던 우리나라의 항공인 22명의 열전이다. 불행한 시기, 애국과 친일의 틈바구니에서 뜨거운 열정을 불살랐던 항공선열들의 기록은 오늘날 무수한 선택과 결정 사이에서 고심하는 우리에게 뜻깊은 반면교사로 다가올 것이다. 들머리에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의 한 방편으로 중국에서 비행술을 배워 독립군의 일원으로서 도쿄의 궁성을 폭격하고자 했던 서왈보, 최용덕, 이영무, 권기옥의 단심을 추적했다. 이어서 태평양 건너편 미국에서 비행학교를 설립하고 무력으로 일제와 싸우고자 했던 노백린과 이를 후원했던 백미대왕 김종림, 또 미 해군 비행사 출신으로 평생 독립 공군을 염원하고 해..
《대한민국항공사》의 세 번째 책 〈저 푸른 하늘에 새긴 이름〉'은 항공 초창기부터 해방 전후기까지 저마다의 목표를 가슴에 품고 하늘길을 개척했던 우리나라의 항공인 22명의 열전이다.
불행한 시기, 애국과 친일의 틈바구니에서 뜨거운 열정을 불살랐던 항공선열들의 기록은 오늘날 무수한 선택과 결정 사이에서 고심하는 우리에게 뜻깊은 반면교사로 다가올 것이다.

들머리에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의 한 방편으로 중국에서 비행술을 배워 독립군의 일원으로서 도쿄의 궁성을 폭격하고자 했던 서왈보, 최용덕, 이영무, 권기옥의 단심을 추적했다.
이어서 태평양 건너편 미국에서 비행학교를 설립하고 무력으로 일제와 싸우고자 했던 노백린과 이를 후원했던 백미대왕 김종림, 또 미 해군 비행사 출신으로 평생 독립 공군을 염원하고 해방 후 국군항공준비대를 설립했던 노영민의 자취를 좇았다.
한편, 조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일본에 건너가 비행사의 꿈을 이룬 뒤에 독립운동의 길로 나아간 안창남, 그외에 장덕창, 신용욱, 서웅성, 박경원, 이정희, 김영수, 김광한 등 여러 비행사들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더듬었다.
마지막으로 해방과 전쟁을 거친 뒤 조국의 영공 수호에 몸바쳤거나 민항기 조종사, 정비사로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윤창현, 김신, 김영환, 김양욱, 송석우 등의 삶을 조망했다.
이상각/작가, 역사저술가. 소설, 동화, 자기계발, 인문, 항공,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저서 및 편역서로 《악동시대》, 《성채》, 《모쿠소관 전기》, 《삼십육계-성공의 법칙》, 《전국책 화술책》, 《마음을 열어주는 명심보감 이야기》, 《고려사》, 《조선 왕조실록》, 《조선팔천》, 《조선 정벌》, 《조선 침공》, 《나도 조선의 백성이라고》, 《효명세자》, 《이산 정조대왕》, 《이도 세종대왕》, 《이경 고종황제》, 《한글만세,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 《대한민국항공사》, 《중국여자전》, 《중국사돋보기-아편전쟁》, 《중국사돋보기-태평천국》, 《중국사돋보기-신해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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